* Not For Sale (http://notforsalecampaign.org/about/staff/)
현대판 노예와 인신매매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
Not For Sale protects people and communities from modern day slavery. To do this, we need a strong team, ready to tackle every known problem, and undaunted by new challenges. You won’t find a team or organizational culture like this anywhere else. We aspire to enact social justice in a way that changes the world with creativity, leadership and world-class execution. We believe that if we bring together passionate minds and industry luminaries we will create world-class partnerships that can outperform traditional non-profit models. We are changing the way people think about changing the world. We are Not For Sale.
뜸을 많이 들이다가 1달전에 비행기표를 예약하려 하니, 싼 가격의 비행기표는 거의 없었다. 그리하여 JAL의 비행기표를 샀으나, 동경과 LA를 거쳐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것이었다. 숙박은 3성급 호텔을 예약하였으나 민지의 의견에 따라 AirBnB를 통해 민박을 하기로 하고 예약을 민지에게 맡겼다.
2014년 6월 21일 인천공항에서 JAL을 타고 동경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다. 우린 동경의 하네다 공항에서 시간이 남아 마사지도 받고 어슬렁 거리다가 다시 비행기를 타고 LA에 도착한다. 서울에서 탄 비행기에서 어린얘가 어찌나 울어대던지 힘들었는데 또 LA행 비행기도 같이 타게 되었다. 덕분에 충분히 잠을 자지 못했다. LA에 도착하니 모든 짐 검사와 입국 절차를 밟아야 했다. 일단 공항에서 나와 Transfer하는 공항으로 이동하여 왔다 갔다 하다가 비행기에 올랐다. 총 23시간 정도가 걸린 힘든 여정이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전철을 타고 민지를 만나기 위해 Powell역에서 기다렸다. 민지를 만나 버스를 타고 민박집으로 향했다. 우리가 묵을 곳은 가파른 계단을 올라 3층에 있었다. 방하나에 더블침대와 간이침대가 있다. 옆 방에는 주인이 거주하고 있고 아래층은 부엌과 거실이 있다. 개도 한 마리 함께 하고 있으며, 난 개를 싫어하지만, 무지 순한 개다. 거실 창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곳이다.
첫 날은 일단 버스를 타고 Powell역 부근에 나가 대형 할인 매장 Target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사고 돌아온다.
둘째날은 차를 빌려 몬트레이를 가기로 하였다. Powell역으로 나와 차를 렌트하였다. 2일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신기한 것은 네비게이션이 한국어도 지원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영어가 더 편한 듯하였다.
몬트레이는 18년전에 버스 여행을 하였는데 무지 아름다운 해안이 인상적이어서 다시 가보았는데 역시 좋았다. 차를 운전하고 가는 도중에 사슴을 부딪칠뻔 했는데, 그 때의 사슴의 눈을 잊을 수 없다고 집사람은 이야기 한다.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이다.
차를 몰고 공원 길을 따라 드라이브 한 다음 샌프란시스코 해안에 가서 바다를 바라본다. 시 클리프(Sea Cliff)에서 멋진 경치를 구경하고 나니 배가 고파 금문교를 지나 민지가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는 소살리토(Sausalito)의 음식점을 찾아 나선다. 음식은 게 찜을 시켰는데 빵도 맛있었고 게 또한 환상적이었다.
차를 반납하고 다시 숙소에 가서 다음날의 요세미티 여행을 준비한다.
넷 째날 미리 예약해 둔 버스를 타고, 운전 기사의 설명을 들으며 요세미티 공원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에 들린 휴게소에는 과일 등 먹거리와 염소 및 공작새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한참을 달려 요세미티 공원 입구의 숙소에 도착하고, Check-in을 한 다음 다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올라가니 공원이 나온다. 공원에 들어가서 요세미티 공원의 하프돔을 잘 볼 수 있는 View Point에 들린다. 그 다음 요세미티 롯지에서 내려주고 버스는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손님들을 싣고 떠난다. 공원에서 숙소까지는 일반 버스를 이용하는데 묶는 동안 다닐 수 있는 티켓이 여행 요금에 다 포함되어 있다. 공원내에서의 버스는 무료로 탈 수 있는 셔틀버스가 있다.
* 교통 및 숙박
- Star Line Tours (http://www.starlinetours.com/yosemite-3days-tour.asp)
- 5/1~10/31 매일 버스(motor coach)
- 11/1~4/30 화.목.토.일 버스(motor coach), 월.수.금 Amtrak (버스 및 기차)
- 가격 (요세미티 왕복 버스요금, 숙박요금, 입장료, 셔틀버스 요금 포함)
Yosemite View Lodge Code Double Single Triple Child
River View Room SY2R $460 $722 $382 $125
Mountain View Room SY2M $422 $655 $356 $125